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육상 연결로인 두만강 자동차다리가 2026년 9월 7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본문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육상 연결로인 두만강 자동차다리가 2026년 9월 7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육상 연결로인 두만강 자동차다리가 2026년 9월 7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다리는 '야코프 노비첸코 명칭 두만강 자동차다리'로 명명되었으며, 북한 라선시와 러시아 하산을 연결합니다.
두만강 자동차다리 건설은 2024년 6월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합의사항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4월 기존 두만강 철교 인근에 착공되었습니다. 당초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약 3개월 지연되어 495일 만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다리는 왕복 2차로로 건설되었으며, 교량 연결 구간을 포함한 전체 길이는 약 5km, 교량 본체 길이는 약 1km에 달합니다. 하루 최대 300대의 차량이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양국 간 화물 및 여객 운송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준공식에는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각각 화상으로 참석하여 다리 개통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 다리가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극동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동서 국제 교통회랑'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양국 간 무역, 경제, 과학, 기술, 문화 협력 발전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만강 자동차다리의 개통은 북한과 러시아 간 인적 교류와 관광, 상품 유통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협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만강자동차다리준공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