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은 완성차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린 한 달이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2026년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은 완성차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린 한 달이었습니다.
2026년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은 완성차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린 한 달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개별 브랜드의 실적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 32만977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4만9042대로 8.9% 줄었으며, 해외 판매 역시 5.9% 감소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투싼과 싼타페 등 주력 SUV 모델의 판매 부진이 두드러졌고,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판매량이 34.4%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그랜저가 37.7% 증가한 6989대 판매를 기록하며 세단 판매는 7.3% 늘었습니다. 또한,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3.9%, 전기차 판매는 48.9% 증가하며 친환경차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기아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29만121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한 실적을 달성,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5만1007대로 27.5% 급증하며 현대차의 국내 판매량을 1965대 앞섰습니다. 기아의 성장을 견인한 모델은 단연 스포티지로, 국내에서 7708대, 해외에서 4만9103대가 팔리며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 카니발, 셀토스 등 RV 모델들이 판매를 이끌었으며, 전기차 EV3와 EV5의 판매량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간 5만18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수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르노코리아는 5503대 판매로 23.6% 감소했으며, KG모빌리티(KGM)는 글로벌 시장에서 653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1.3% 감소했습니다. 특히 KGM의 내수 판매는 42.4%, 수출은 24.7% 줄어들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