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모닝 브리핑 (2026년 11월 4일) 2026년 11월 4일 수요일 모닝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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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 수요일 모닝 브리핑입니다.
전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 중간선거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국제 유가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급락했으나,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관망세와 중동 안보 이슈가 맞물리면서 뉴욕 증시가 선거 결과와 기술 기업 실적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기대감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브렌트유는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전략적 요충지를 공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들이 2028년 장비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9년 공급 가능한 장비 구매 주문 논의까지 시작하는 등 AI 인프라 투자 열기에 따른 장비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테라뷰는 국내 첨단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AI 반도체 검사장비 'EOTPR 4500'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후속 수주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중국 경제일보는 한국의 연간 수출이 사상 첫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으나,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가 반도체에 집중돼 대외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AI 산업 확장으로 인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한국 수출을 견인하고 있지만, 단일 품목 편중 심화에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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